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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5조 원 매각 추진… F&F, 우선매수권 행사할까?

요즘 회계사들 2025. 2. 11. 17:23

테일러메이드 매각 전쟁! 센트로이드 vs F&F, 투자금 회수 쟁점은?

테일러메이드(TaylorMade)는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로, 최근 투자금 회수와 관련하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이하 센트로이드)와 F&F 간의 갈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투자금 회수 과정과 그에 따른 주요 쟁점을 살펴보겠습니다.

 

 

테일러메이드 매각 추진 배경

센트로이드는 2021년 약 17억 달러(한화 약 2조 원)에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한 이후, 회사의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020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약 1억 달러였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약 2억 2천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센트로이드는 테일러메이드의 기업 가치를 약 35억 달러(한화 약 5조 원)로 평가하며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F&F의 우선매수권과 동의권

F&F는 테일러메이드 인수 당시 약 5천억 원을 투자하며 우선매수권과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사전 동의권을 확보하였습니다. 우선매수권은 제3자 매각 제안 시 동일한 조건으로 지분을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이며, 사전 동의권은 회사 매각, 이사 선임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사전 동의 권한을 의미합니다.

 

양측의 갈등과 법적 쟁점

센트로이드는 테일러메이드 매각을 위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하였으나, F&F는 사전 동의 없이 매각을 진행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F&F의 사전 동의권이 자본시장법상 PEF 운용사의 독립성을 침해하는지에 대한 법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현재 테일러메이드의 매각에는 글로벌 PEF와 중국 안타스포츠 등 다수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F&F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여 테일러메이드의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제3자 매각 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각 가격이 약 5조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F&F의 자금 조달 능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일러메이드의 투자금 회수 과정은 국내 PEF 운용사와 전략적 투자자 간의 권한과 책임, 그리고 법적 쟁점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향후 전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테일러메이드 매각과 관련한 센트로이드와 F&F의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러한 사례가 국내 PEF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